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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잘 할게요


"목사님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잘 할게요."

목사님! 고맙습니다.
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무한정 서럽지 않고, 이토록 가슴 찡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를 생생하게 가르쳐 주시고, 제자의 길이 박진감 넘치는 여행이라는 사실을 삶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슴 속에 있는, 예수님의 꿈인 교회! 그 교회가 우리 마음 깊이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목숨 걸만한 가치를 위해 달려가는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과 아들, 딸을 그토록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존경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제 마음에 든 생각입니다. 눈에 고인 눈물, 붉어진 얼굴, 그러면서도 천박하지 않은 웃음, 그리고 인생의 목적과 태도를 다시 설정하는 결단. 그렇게 우리는 3일을 보냈습니다. 어떤 리더십 축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온누리교회의 축제였습니다. 눈물과 표정과 몸짓, 그리고 모든 표현 방법을 동원해 목사님께 외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앞으로 우리가 잘 할게요.
지난 화요일 8시 40분, 임종하시는 순간 목사님 곁에서 이 말씀을 읽었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외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8~20).

제자들의 삶을 바꾼 말씀이며, 목사님께서 우리 가슴 속에 불을 던진 말씀입니다. 온누리교회 머릿돌에 새겨진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을 선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겠습니다. 모든 민족에게로! 땅 끝까지!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을 굳게 믿겠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것처럼 계속해서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예수님께서 꿈꾸신 바로 그 교회로, 사도행전 29장을 계속 써가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비전처럼 인도를 거쳐 예루살렘과 로마까지 가겠습니다. 10만 명의 젊은이들이 몰려 올 것입니다. 그리고 10,000명의 선교사들이 열방 가운데 나아갈 것입니다.

목사님이 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아직도 교회에 들어설 때마다 목사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맞이해 줄 것만 같습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 목사님이 계셔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목사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잘 할게요.


- 라준석 목사 -